한남체인 한국 딸기 선봬…경남 진주산 직수입·판매
한남체인이 달고 맛있는 한국산 딸기를 수입·판매한다. 소비자들은 2월 1일부터 한남체인 전 매장에서 경남 진주산 딸기(사진)를 구입할 수 있다. 딸기 품종은 금실이다. 금실은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이 2017년에 수량성이 뛰어난 설향과 과실 경도가 우수한 매향을 교배해 개발한 품종이다. 금실은 과실의 평균 당도가 11.5브릭스로 설향보다 높고 익었을 때 은은한 복숭아 향이 난다. 높은 당도, 부드러운 과실, 풍부한 과즙으로 한국 내 딸기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. 금실 품종은 신맛이 강하고 당도가 떨어지는 미국산 딸기에 비해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함이 장점이다. 인기가 좋아 2022년 기준 금실 품종이 딸기 수출량의 70%나 됐다. 정하은 기자 [email protected]한남체인 진주산 한남체인 한국 한국산 딸기 경남 진주산